
망사마스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서 인정되는 종류가 아니어서 이를 착용하더라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됩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실험 결과, 공산품 망사마스크 7종류의 숨쉬기 편한 정도는 평균 3Pa(파스칼)로 매우 편했지만, 입자 차단 성능은 평균 17%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 10종류의 경우 숨쉬기 편한 정도가 평균 16Pa로 60Pa 이하인 KF80 마스크보다 훨씬 낮으면서도 입자 차단 성능은 평균 75%로 KF80 마스크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서울시는 건강한 사람이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할 경우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밀폐·밀접·밀집 등 3밀 장소나 병원을 찾을 때는 KF80이나 KF94 등급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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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3, 2020 at 08:4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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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사마스크 입자 차단율 17%...착용 인정 안 돼 '과태료' 대상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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