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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5, 2020

'연매출 600억' 유튜버 도티, 회사 공개 "생맥주 네 종류 무한제공"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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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CN(멀티채널네트워크)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MCN(멀티채널네트워크)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 공식 인스타그램
연매출 600억 원을 자랑하는 도티의 남다른 회사 복지가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구직 중인 백수 보스 현주엽과 크리에이터 거물 샌드박스 네트워크 CCO인 도티의 첫만남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주엽은 유튜버 꿈나무를 꿈꾸며 연 매출이 600억 원이라는 도티의 사무실 샌드박스 네트워크를 방문해 유튜브를 배웠다. 현주엽이 "도티의 한 달 수입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하자 도티는 현주엽의 특별한 재능을 극찬하며"(유튜브를 시작하면) 30억 뷰 정도는 가뿐하지 않을까"라며 현주엽의 유튜브 활동을 독려했다.

그러나 정작 현주엽은 도티의 회사를 둘러보며 1인 방송 데뷔보다 회사 시설에 관심을 보였다. 도티의 회사 사무실은 마치 카페 같으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현주엽은 회사 내 네 종류의 생맥주를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생맥주 디스펜서가 설치된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를 본 스튜디오 진행자들은 "회사를 보러간 게 아니라 맛집을 보러간 반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은 도티에게 "유튜브 수입은 어떻게 발생하냐"라고 물었고, 도티는 "유튜브는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생태계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면 광고가 붙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라며 "현주엽 님의 아주 특별한 영역 중 하나는 누구보다 먹방에 특별한 재능에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주엽은 "관심은 있지만, 카메라를 보고 대화하는 게 익숙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한편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지난 2015년 도티(35세·본명 나희선)와 구글코리아 출신의 이필성 대표가 공동창업한 MCN(Multi Channel Network) 기업이다. 개그맨 유병재, 최희, 함연지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돼 있다.

지난 2일 샌드박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COO) 도티는 '2020년 정보문화의달 기념식'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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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6, 2020 at 09:3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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