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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4, 2020

중국에 훠궈ㆍ햄버거ㆍ커피 만드는 로봇 식당 개업 - 로봇신문사

dalamlima.blogspot.com

중국에서 서양식과 중식을 모두 로봇으로 만드는 식당이 운영에 돌입했다.

22일 중국 언론 신랑차이징에 따르면 중국 컨트리가든(Country Garden, 碧桂园) 산하 로봇 식당 기업인 쳰시로봇케이터링그룹(QIANXI ROBOT CATERING GROUP, 千玺餐饮集团)이 중국 광둥(广东)성 순더(顺德)에 첫 '종합 로봇 식당' 문을 열었다.

이 식당에서는 중식, 훠궈, 패스트푸드 등 세 가지 형식의 음식을 모두 로봇이 만든다. 가장 첨단 기술을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 빠르게 음식을 낼 수 있다.

쳰시로봇케이터링그룹이 첫 로봇 중식당을 개업한 지 5개월 만이다. 식당의 면적은 2000㎡로 훠궈 로봇, 뽀자이밥(돌솥밥) 로봇, 면 요리 로봇 등 20여 종류의 요리 로봇이 운영된다.

핵심 기술은 모두 쳰시로봇케이터링그룹이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이 식당에서는 약 600명의 손님에게 동시에 서비스가 가능하며 약 200가지 종류의 메뉴를 빠르면 20초 안에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식당의 손님은 스마트폰 스캔으로 주문하면, 훠궈 로봇의 기계팔이 빠르게 야채를 볶고, AGV 로봇이 빠르게 야채를 쟁반에 올려, 주문한 손님이 있는 테이블로 가져다 준다. 이뿐 아니라 아이스크림 로봇, 면 요리 로봇, 햄버거 로봇 등도 주문에 맞춰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올해 1월 쳰시로봇케이터링그룹은 첫 중식당을 광저우(广州)에서 개업했다. 하지만 이번에 개업한 식당은 중식, 훠궈, 패스트푸드를 모두 요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합 식당으로 불린다. 기술, 상품, 시스템 등이 집중됐다. 특히 면 요리 로봇, 아침 식사 로봇, 커피 로봇 등 7가지 요리 로봇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식품의 품질과 안전을 보증하면서 면 요리 로봇은 시간당 120그릇을 만들어내고, 아침 식사 로봇은 25초에 한 그릇씩 만들어내며, 커피 로봇은 45초에 한잔씩을 뽑아낼 수 있다.

햄버거 로봇, 레일 시스템, 훠궈 듀얼 기계팔 로봇 등 14종의 설비가 업그레이드 됐으며 효율이 더 높아졌다. 예컨대 2세대 햄버거 로봇의 요리 완성 시간은 20초 당 한 개로 빨라졌다. 기존에는 30~40초에 한 개 였으며 2배 가량 빨라진 셈이다. 쳰시로봇케이터링그룹은 미식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식품의 품질을 높이면서 요리 공정과 원재료 소독 등 기술을 높이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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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4, 2020 at 08:5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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