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얼티밋 '치즈포켓', 역대급 판매 속도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외식업계 내 치즈의 인기가 꾸준함에 따라 다양한 종류와 풍부한 양으로 차별성을 둔 신메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정략 대비 넉넉하게 들어간 풍부한 치즈 양으로 승부수를 띄우기도 하고 모짜렐라와 크림치즈, 흔히 접할 수 없는 명품 치즈까지 다양한 치즈 종류를 함유해 다채로운 맛을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3가지 종류의 치즈로 꽉 찬 피자헛의 '얼티밋 치즈포켓'
한국피자헛은 지난 2일 스위스 명품 라끌렛 치즈, 부드러운 크림치즈, 쫄깃한 모짜렐라를 아낌없이 가득 담은 주머니 모양의 차별화된 엣지로 디자인된 프리미엄 신제품 '얼티밋 치즈포켓'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얼티밋 치즈포켓은 더 풍부한 치즈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치즈포켓 엣지에는 피자헛의 기존 치즈크러스트 대비 엣지의 치즈양이 2배로 늘어났다.
해당 제품은 사전소비자 조사에서 피자헛 35년 역사상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출시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출시 2주만에 14만개 이상 팔렸다. 피자 판매량이 급증하는 주말 기준으로 약 7만1000개의 판매고를 올려 2초에 하나씩 팔리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피자헛 관계자는 "맛과 퀄리티에 집중한 이번 신제품이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도우 끝까지 치즈로 꽉 찬 혁신적인 엣지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단짠(단맛+짠맛)의 조화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 같다"고 전했다.
◇고소한 치즈가 3장 올려진 맥도날드의 '트리플 치즈버거'
맥도날드는 진한 육즙의 순 소고기 패티, 신선하고 고소한 치즈 각 3장씩으로 구성한 '트리플 치즈버거'를 7월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최근 식재료와 조리 프로세스, 조리 기구 등 전반적인 과정을 개선해 더 맛있는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입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베스트 버거'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패티를 구울 때 양파를 더해 더욱 진해진 풍미의 패티를 즐길 수 있다. 치즈는 입안에서 더욱 부드럽게 녹아들고, 버거 빵(번)은 더욱 따뜻하고 폭신한 식감을 제공해 더 풍성하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는 신제품 트리플 치즈버거를 출시해 트리플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치즈버거 3종으로 치즈버거 제품군을 강화했다.
◇치즈 듬뿍 들어간 동대문 엽기떡볶이의 '치즈만두' 시리즈
동대문 엽기떡볶이는 지난 1일 떡볶이와 잘 어울리는 고다치즈, 체다치즈, 모짜렐라 치즈, 크림치즈 등 4가지 치즈로 구성된 사이드메뉴로 '치즈만두' 시리즈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모든 고객의 입맛에 맞도록 떡볶이와 함께 제공해 양념맛이 깊게 배어드는 촉촉한 '퐁당치즈만두'와 바삭하게 튀겨서 별도로 제공하는 '바삭치즈만두' 두 종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크림치즈 맛이 강하게 느껴져 매콤한 맛을 잡아주며, 전국 매장에서 배달, 포장, 홀 주문 모두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주거침입 목적 고려할 때 죄책 중해"
현관문 두드리고, 환풍기 제거 시도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박정길 부장판사는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지난 17일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4일 새벽 서울 강동구 길거리에서 만난 여성을 300m 가량을 뒤쫓아가 현관문을 두드리고 주방과 연결된 환풍기를 뜯으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여러 여성을 뒤쫓아갔다가 돌아오기를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 부장판사는 "동종 또는 유사한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징역형의 집행유예 기간 중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주거침입의 목적을 고려할 때 그 죄책이 중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범행을 뉘우치는 태도를 보이고, 피해자에게 피해를 배상하고 합의한 것을 감안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20일 아침 최저기온 16~21도, 낮 최고 23~32도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완연한 날씨와 함께 시원한 여름비가 내린 18일 전북 전주시 전주한옥마을 꽃밭 뒤로 관광객들이 길을 지나고 있다. 2020.06.18.pmkeul@newsis.com기상청은 20일 "이날 전국이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 내륙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충북내륙과 경북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는 전국 내륙에 5~30㎜가 예상된다.
20일과 21일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으나, 강원동해안은 20일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 23~32도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20일 아침에 전라도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20일 미세먼지는 강원영서·강원영동·경북·대구·광주·전남·경남·제주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경기북부·인천·충남·부산·울산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208.64포인트(0.80%) 내린 2만5871.4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전장 대비 17.60포인트(0.56%) 하락한 3097.74에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 나스닥은 전날 대비 3.07포인트(0.03%) 소폭 상승, 9946.12에 장을 닫았다.
이날 3대 지수는 장 초반에는 모두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중국이 미국과의 1단계 무역 합의 이행을 위해 미국산 농산물 구매에 속도를 낸다는 언론 보도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정오를 기점으로 3대 증시가 나란히 하락하기 시작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애플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플로리다와 애리조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소재 11개 매장 전부를 재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에 애플 주가는 0.5%가량 하락했다.
애플의 재폐장 발표로 경제 재개방 수혜주들도 하방 압력을 받았다. 유통업체 노드스트롬 주가는 6.3%가량 떨어졌으며, 콜스도 4.7%가량 주가 하락을 맛봤다. 유나이티드항공과 델타항공은 주가는 각각 6.3%, 4.1% 떨어졌다.
시장정보업체 바이털날리지 설립자 애덤 크리사풀리는 "미국 특정 주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이 문제는 시장이 무시하기엔 너무 커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June 20, 2020 at 06: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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