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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CDPR의 '사이버펑크2077'이 발매를 연기했다.
CDPR은 28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사이버펑크2077'의 출시일을 12월 10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CDPR 측은 "일단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저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임무는 현세대, 차세대 콘솔과 PC출시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는 9가지의 버전을 동시에 준비하며 테스트하고 있다. 전부 재택근무다"라며 "'사이버펑크2077' 출시일이 차세대기의 출시와 가까워짐에 따라, 모든 게 올바르게 작동하며 모든 버전이 부드럽게 구동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CDPR은 "21일의 연기로 변화를 이루어 낸다는 것을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렇게 크고 복잡한 게임에서는 이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단한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자부하며, 이를 위해선 어떠한 어려운 결정이라도 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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